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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추천 인생영화 톰행크스의 <그린마일> 명대사 줄거리

by comstart 2023. 4. 5.

그린마일_톰행크스

영화정보 줄거리

이 영화는 스티븐 킹의 1996년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프랭크 다라본트가 감독한 1999년 미국 판타지 범죄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대공황 당시 사형수 감화관이었던 폴 에지콤 역으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는데, 그는 수감자 중 한 명인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 연기한 존 커피가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루이지애나의 콜드 마운틴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며, 에지콤과 그의 동료 경비원들은 두 명의 어린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존 커피를 포함한 수감자들을 감독합니다. 그의 특별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존 커피는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의 소유자로 에지콤과 동료들은 매우 놀라게 됩니다. 후에 존 커피가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톰 행크스와 던컨 그리고 데이비드 모스, 보니 헌트, 제임스 크롬웰, 마이클 지터, 그리고 더그 허치슨을 포함하여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이 영화는 연기, 연출, 그리고 영화 촬영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마이클 클라크 던컨의 작품상과 남우조연상을 포함하여 4개의 아카데미 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드라마와 판타지장르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영화 감상 키 포인트

이 영화는 교도소 내 사형수들이 모여있는 감방에서의 일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대다수의 감방영화와는 다르게 교도관과 죄수 사이의 갈등보다는 인간애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인공인 폴 에지콤(톰 행크스)이라는 인물에 집중해서 아래의 세 가지 포인트에 관점을 두고 감상하기를 추천합니다.

■ 교도소 안에서도 인권이 존재할까요?

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권리로서 헌법 제10조에서부터 37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도소라고 해서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사회생활과는 달리 자유롭지 못한 생활환경 속에서 제한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그린마일 같은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까요?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아직까지는 그런 사례가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미국 같은 경우엔 워낙 땅덩어리가 넓다 보니 범죄자 수용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 사형제도는 유지되어야 할까요?

흉악범죄자가 자신의 죗값을 치르고 죽는다면 피해자 가족분들에게는 위로가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과연 진정한 속죄일지 의문이고 또 사형제도로 인해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외에 감동적인 3개의 장면을 추천합니다.
■ 주인공 Paul Edgecomb과 그가 관리하는 감방 수감자 John Coffey 사이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는 Coffey가

신의 치유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Coffey는 수감자 중 한 명이 사망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그의 손을 대며 그를 살려냅니다. 이 장면은 Coffey가 가진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면서도 그가 다정하고 선의의 인물임을 강조합니다.
■ 영화의 또 다른 감동적인 장면은 수감자 중 한 명인 Eduard Delacroix의 죽음입니다. Delacroix는 자신이 키운 쥐인 Mr.

Jingles를 소중히 다루고 있었으나 감방 간수 Percy가 그를 죽이려고 하면서 비극이 벌어집니다. 이 장면에서 Delacroix와 Mr. Jingles는 마지막으로 서로를 안아주면서 슬픔과 아픔을 전달합니다.
■ 영화의 마지막 감동적인 장면은 John Coffey의 처형장면입니다. Coffey는 자신이 억울하게 죽게 된 이유와 그가 가진 놀라운 능력을 Edgecomb에게 말합니다. 이 장면에서 Coffey는 그의 죽음을 앞둔 모습으로도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이후, 그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애도가 Edgecomb과 수감자들 사이에서 나누어지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국내 해외 수상 및 평가

이 영화는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고 인권문제로 인하여 폭넓은 화젯거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 수상내역

2000년 아카데미상 4개 부문후보(작품상, 조명상, 사운드상, 조감독상)
2000년 새턴어워드드라마영화상;(작품상)
2000년 미국시네마토그래피상(최우수사진상)
2000년 MTV무비어워드(최고의 영화상)
2000년 남부영화상(작품상)
■ 화제가 된 내용

흑인 수감자들과 관련된 인종 문제

재판에서 형량을 결정하는 방식과 그 과정에서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문제

죽음과 치유, 인간의 본성과 선악에 대한 깊은 인식 등과 같은 철학적인 내용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다 보면 감동을 주는 명대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We each owe a death, there are no exceptions, but oh god, sometimes, the Green Mile seems so long." - Paul Edgecomb (폴 에지컴)
(우리 각자는 죽음을 빚지고 있습니다. 그것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느님, 때로는;그린마일은 너무나 길어 보입니다.)
■ "He killed them with their love. That's how it is every day, all over the world." - John Coffey (존 코피)
(그들의 사랑으로 그들을 죽였습니다. 그것이 매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 "Sometimes the past just catches up with you, whether you want it to or not." - Paul Edgecomb (폴 에지컴)
(과거가 때로는 당신에게 따라 잡히기도 합니다. 그것이 당신이 원하 든 원하지 안 든 말입니다.)
■ "We all lead such secret lives, no one ever knows the truth about anyone." - Melinda Moores (멜린다 무어스)
(우리 모두는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무도 다른 사람의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 "Mostly, I'm tired of people being ugly to each other. I'm tired of all the pain I feel and hear in the world every day." - John Coffey (존 코피)
(대부분, 난사람들이 서로 추잡하게 대하는 것에 지쳤습니다. 난매일세상에서 느끼고 듣는 모든 고통에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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