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한 편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 그것은 마치 화려한 뮤지컬 속에서 펼쳐지는 듯한 영화 '라라랜드'입니다. 미국의 LA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도시의 번화함과 미아의 꿈, 그리고 세바스찬의 열정과 음악이 얽혀있는 멋진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재즈 피아니스트의 꿈을 꾸는 뮤지션 세바스찬과 어릴 적부터 배우의 꿈을 품고 있는 배우 미아는 서로를 우연히 알게 되고 응원하며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서로 간에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사랑하고 이루고 싶은 꿈조차도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희생을 하며 노력합니다. 그들은 라라랜드의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치면서 서로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어느 날, 둘 중 하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LA를 떠나게 되어 이별하고 몇 년 후 우연히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둘은 자신이 꿈꾸었던 인생과 자신이 이룬 인생을 비교하며 서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라라랜드는 우리가 꿈꾸는 것들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을 다루는 멋진 영화입니다. 뮤지컬의 리듬감과 함께 미아와 세바스찬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함께 느껴보세요.
감독 및 주연배우 소개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빠져들어서 인생의 대부분을 영화와 함께했다고 알려진 데이미언 셔젤감독의 작품들은 항상 감정을 깊이 있게 그리고 강렬하게 전달하며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연출로 유명합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꼭 봐야 할 영화 "위플래시"가 있고 최근 개봉하여 브래드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한 "바빌론"이 있습니다.
주연배우 라이언 고슬링은 연기력으로 이미 전 세계에서 많은 팬층을 확보한 인기 배우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세바스찬이라는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내었고, 자신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 실력도 수준급으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영화 "노트북"과 "블레이드 러너 2049"에 출연해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데드풀"을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많이 닮아서 처음에는 구분이 어려웠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엠마 스톤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입니다. 라라랜드에서 그녀는 미아라는 배우 역할을 소화해 내며, 그녀만의 매력과 열정을 발산하였습니다. 또한 고슬링과의 호흡이 환상적이어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이들의 로맨스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능력 있는 감독의 연출과 최고의 주연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뮤지컬의 요소 등이 뒤섞여서 탄생한 '라라랜드'는 매우 특별한 영화로, 아카데미 6관왕을 비롯해 여러 군데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용기와 열정을 되새길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영화의 OST
이 영화의 OST는 저명한 작곡가인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작곡하였습니다. 이 OST는 영화의 무드와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영화에서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뮤지컬로 영화의 주제가인 꿈을 향한 열정과 로맨스를 담은 멜로디들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대표적인 곡을 소개해드리면 'Another Day of Sun', 'City of Stars', 'Audition(The Fools Who Dream)' 등으로 빠른 리듬과 화려한 연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함께 부른 곡 'City of Stars'는 영화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들으면서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떠올리곤 합니다.
작곡가 허위츠가 자신의 취향과 멋진 악기 연주를 녹여내어 만든 결과물인 OST를 듣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감동과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습니다.
'라라랜드'는 꿈을 향한 열정과 로맨스를 통하여 우리에게 열정과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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